[군포시] 군포시, 올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2/14 [11:47]

[군포시] 군포시, 올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12/14 [11:47]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상대로 경쟁력 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물말끔터의 수질관리 우수성 등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인구수 기준 4그룹으로 나눠 공통, 운영관리, 정책 등 3개 분야 총 32개 항목에 대해 1차 실태점검 및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2차 환경부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평가가 이뤄졌으며, 군포시는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 41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선정됐다.

 

군포시는 이로써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따라 환경부와 수상기관만 참여하는 비대면(영상회의)으로 진행했다.

 

한대희 시장은 “ 공공하수도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 및 악취저감에 노력해온 결과로 군포시의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하수과(031-390-32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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