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 관내 초중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 또래상담연합회 등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1년 또래상담사업 시상식’에서 6개 부문 상을 받았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고민을 가진 친구를 돕고 또래집단에서리더십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건강한 청소년문화 조성에활약하는 상담활동이다. 각 학교에서는 상담(교)사와 함께 또래상담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운영학교와 또래상담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성호중 최은옥 교사는 우수지도교사로 경기도교육감상을, 성호중은 우수운영학교로 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세마중은 UCC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원일초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오산시또래상담연합회는 또래상담활동주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개발원 이사장상(우수지도자)을 받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에도 또래상담 우수운영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성지 센터장은 “오산시가 또래상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어 자랑스럽다. 또래상담자와 또래상담 운영학교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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