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이 ‘2021 올해의 글로벌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2021 올해의 글로벌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소비자 중심경영 등을 실천한 문화예술, 기술혁신 등 공로와 성과를 나타낸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오닝’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고 소비자 만족을 실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농산물・G마크 인증 및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농산물인 쌀, 배 등 8개의 인증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평택의 넓은 뜰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 쌀은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어 평택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국제언론인클럽에서 수여하는 지자체부문 글로벌브랜드 대상의 영예을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슈퍼오닝 브랜드가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마케팅행사를 추진하고,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등을 개발해 브랜드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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