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복지수급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2021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사업 수급자 1,478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된 소득재산 정보에 금융재산정보를 추가로 확인해 실시하고, 부양의무자 완화 등 제도변경으로 인한 권리구제 대상 173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급여 감소 및 중지 가구 556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변동사항을 현행화 함으로써 복지예산의 누수를 막을 수 있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기 확인조사 및 급여 정비 등을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탈락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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