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1년 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전략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제2차 4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참여 100인 정책토론회, 아동요구 확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출한 ▲아동존중도시 ▲가족친화도시 ▲미래교육도시 ▲아동안전도시 ▲친환경 문화도시 5개 추진전략과 45개 전략사업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화성형 산후조리비 지원 ▲영유아 양육지원금 ▲화성형 아이키움터 ▲워킹 스쿨버스 지원 ▲화성시 아동상담소 ▲화성시 어린이 과학관 운영 등이다.
부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박민철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곧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명제에 기반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자문 및 교육, 홍보, 아동권리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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