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 ‘2022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참여자 모집

‘일자리 카운슬러’등 36개 사업 추진…참여자는 2~11월 시·구청 근무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2/30 [14:04]

[수원시] 수원시, ‘2022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참여자 모집

‘일자리 카운슬러’등 36개 사업 추진…참여자는 2~11월 시·구청 근무

김현진 기자 | 입력 : 2021/12/30 [14:04]

 

수원시가 ‘2022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1명을 모집한다.

 

수원시는 2022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6개(23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일자리 카운슬러(8명) ▲청년 프로젝트 매니저(4명) ▲생태환경 체험교육 활동가(2명)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수원 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청년 취업 매니저·창업지원 컨설턴트(각 1명) 등이다.

 

시·구청 사업 담당 부서가 내년 1월까지 개별적으로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하고, 참여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구청에서 하루 6~8시간 근무하며, 2022년 수원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 220원)을 받는다. 수원시는 사업 종료 후 수원일자리센터 연계를 통해 참여자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문·신청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분야별 정보→일자리→새-일공공일자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한파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질 높은 민간일자리를 찾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까지 188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474개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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