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시, 시민 소통으로 빛나다. 30일 국민참여 수준 행안부장관 표창 전수식

최대호 시장,“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한 결과. 더 귀 기울이겠다”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2/30 [17:52]

[안양시] 안양시, 시민 소통으로 빛나다. 30일 국민참여 수준 행안부장관 표창 전수식

최대호 시장,“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한 결과. 더 귀 기울이겠다”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12/30 [17:52]

 

안양시가 국민참여 우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수상에 따른 전수식을 30일 청사 접견실에서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시정참여도가 활발한 5개 기관을 선정했고, 시가 여기에 포함된 것이다.

 

시는 민선7기‘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며 민관 가교역할을 하는‘시민참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또 시정의 쟁점사항을 공론화 해 토론을 펼치는‘주민참여 원탁회의’를 정례화 했으며, 시민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도 운영 중이다.

 

또 활발한 sns운영을 통해 팬데믹 시대에 부응하는 양방향 소통에도 주력하는 등 시민참여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시가 추진한 이와 같은 정책은 국민참여 수준을 진단하는 인프라, 프로세스, 성과 등 20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려는 노력이 성과물로 나타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전수식과 아울러 시민참여의 일환인 금년도 정책공모전 우수제안자 시상식도 가졌다.(사진 첨부)

 

시는 9월 6일부터 10월15일까지‘The 스마트하고, 가치 행복한 도시 안양’을 주제로 시민대상 정책공모전을 열어, 135건 접수받았다.

 

이중 폐기되는 페인트를 활용한 건물 내·외벽 칠하기 자율봉사가 동상에 선정됐다. 또 ‘작은도서관 대학생 골목인문학 청소년멘토링’과‘임산부 등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내부 안전의자 설치’가 장려상에,‘중소기업 지적재산권 활성화를 위한 허브생태계 구축’이 노력상에 각각 뽑혔다.

 

시의 정책공모전은 시정운영과 관련해 시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한 창구로서 시민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최 시장은 수상시민에게 상장을 건네며, 시정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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