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진단 검사자 수의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길어진 검사 대기시간으로 인한 추위을 막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 확충에 나섰다.
보건소는 7일, 동탄수질복원센터에 기존 일반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예약자와 비 예약자를 분리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탄보건소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임시선별검사소에는 검체 부스를 각 1개씩을 늘려 검사 대기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김연희 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께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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