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사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순회사서 채용예정인원은 2명이며, 1월 6일부터 13일까지 내손도서관(☎031-345-2673)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최종 선발된 2명의 순회사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6개소를 순회하며 자원봉사자 모집,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운영자 실무교육 등 도서관 운영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한다.
정유헌 내손도서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으로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원활히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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