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10일, 시청 접견실에서‘제28회 화성시문화상’시상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문화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문화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1993년 첫 시상 이후 현재까지 145명의 공로자에게 수여됐다.
문화부분은 이만규 팔탄향토민요보존회장, 예술부문은 진희숙 엄미술관장, 교육부문은 정봉주 상봉초등학교 회복적생활교육지원단 명예교사, 체육부문은 임영석화성시당구협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다채롭고 탄탄한 지역문화는 건강한 도시의 근간”이라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문화발전에 앞장서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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