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 대표와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2021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4개사의 시상과 함께 강화된 평가지침이 공개됐다.
시는 청소대행 업무 관련 불법행위로 고발·영업정지 처분 시 감점을 강화하고 평가항목에 과업지시 위반으로 경미한 처분도 포함시켰으며, 평가기준 미달 업체는 과감히 사업에 배제할 방침이다.
또한 화성시 사회적경제센터 전략사업팀장을 초빙해 사회적경제화 평가지표를 소개하고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며, 2022년에는 보다 투명한 사업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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