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립쉼터공원‘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장사시설 특별방역수칙’에 따라 설 명절(1월19일~2월2일) 5일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립쉼터공원에 설 명절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1월19일(수) 13시부터 시작하며 1월21일(금) 12시 예약 접수를 마감한다. 온라인 예약은‘오산시립쉼터공원’을 네이버에서 검색 후 이어지는 플레이스 화면에서 일자·회차를 선택하면 예약이 가능하고, 쉼터공원 대표전화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방역친화적인 비대면 추모를 위해서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설 명절 기간(1월29일~2월2일)에는 사전 예약을 한 방문객만 입장이 가능하고, 코로나19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을 제한한다. 또한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에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휴게실 및 제례실 이용이 불가 하며, 회차별로 추모객 퇴장 후 시설물 소독 및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정수 오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쉼터공원을 방문하시는 추모객분들이 안전하게 추모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추모객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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