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환경관리소 CEO 특별안전점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경영진 주도의 특별안전점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19 [09:46]

군포도시공사, 환경관리소 CEO 특별안전점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경영진 주도의 특별안전점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1/19 [09:46]

▲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주관 특별 안전점검’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노후화된 환경관리소 소각로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자 원명희 사장 등 공사 경영진이 직접 작업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사항 ▲소각장 작업동선 내 유해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자 감독 실시와 안전보건방침 및 자율점검표 작성 등을 주문했다.

 

한편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안전시설팀을 신설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설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산재예방 능력평가 및 기술평가를 신규도입해 공사업체 선정 시 산업안전 역량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공사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원명희 사장은 “노후시설은 예상치 못한 위험요인이 있어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군포도시공사는 타협 없는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이유를 불문하고 안전 기본 원칙을 준수하여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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