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 확충으로 삶의 질 'UP'안양9동 병목안로, 예술공원 내부순환로, 호계천 복개구간, 장기 미집행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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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빌라가 밀집한 주택가 2곳(지앤팰리스·흥화브라운빌 주변) 60∼73m의 길을 폭 6m로 확장한다.
중앙에 노상주차장이 들어서 있는 호계천 복개 192m구간은 양편에 폭 34m에 이르는 널따란 도로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안양천 신설교량과 연결돼 교통편의가 예상된다.
명소 안양예술공원에도 새롭게 순환도로가 뚫린다. 시는 비포장 길로 돼있는 224m길을 폭 10m 도로로 2월중 착공해 12월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택가인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57m), 석수지웰아파트 인근(80m), 박달2동 삼봉마을 일대(232m) 등 3개 지역도 금년 9월까지 재포장과 폭을 넓히며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교통편의와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의견수렴과 실태조사를 통해 도로정비공사를 매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