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선거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이재준, 김희겸, 김상회, 이기우, 김준혁 順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 11.8% 선두,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7.9%,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7.3% 박빙
이기우 전 국회의원 4.3%, 김준혁 한신대 교수 3.8% 뒤 이어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26 [08:11]

[수원시장 선거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이재준, 김희겸, 김상회, 이기우, 김준혁 順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 11.8% 선두,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7.9%,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7.3% 박빙
이기우 전 국회의원 4.3%, 김준혁 한신대 교수 3.8% 뒤 이어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1/26 [08:11]

▲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질 수원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결과가 나왔다.

 

홍재언론인협회 회원사인 인터넷 매체 뉴스피크(대표 이민우ㆍ홍재언론인협회 회장)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2022년 1월22일(토)~23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제공무선가상번호 100%: 성ㆍ연령ㆍ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진행한 결과를 25일 밝혔다.

 

뉴스피크가 발표한 ‘수원시장 후보 적합도’ 결과에 따르면,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11.8%), 김희겸 전 경기도행정1부지사(7.9%),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7.3%)이 오차범위 내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기우 전 국회의원(4.3%), 김준혁 한신대 교수(3.8%)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적합한 후보 ‘없음’ 28.3%, ‘잘 모름’ 25.8% ‘다른 인물’이 10.9%나 차지해 부동층의 민심이 앞으로 후보들의 본선 진출 향배를 좌우할 전망이다.

 

연령별 후보 적합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이재준 전 부시장이 18~29세(13.9%)에서는 오차범위 밖 우위를, 40대(12.1%), 50대(12.7%), 60세 이상(9.7%)에서는 타 후보에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다만 30대 연령에서는 김상회 전 행정관의 적합도가 10.8%를 기록해 이재준 전 부시장(10.6%)과 박빙이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수는 801명(총 통화시도 7,186명, 응답률 11.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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