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설 맞아 쏟아지는 온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26 [10:56]

화성시, 설 맞아 쏟아지는 온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1/26 [10:56]

▲ 화성여객 허상준 대표가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1,200장을 화성시에 기탁했다. /사진=화성시청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를 대표하는 버스업체 (주)화성여객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200장(1천2백만원)을 26일 화성시에 기탁했다. 화성여객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와 온누리 상품권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외에도 송산면에 위치한 공장자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분야의 리더 ㈜원테크시스템에서 1천만 원, 향남읍 평리에 있는 재래시장 발안만세시장상인회에서 1백만 원, 화성서적협동조합 1백만 원, 팔탄면에 위치한 자동차 엔진용 신품 부품 제조업체 일신테크놀로지에서 라면 1천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과 상품권 등은 화성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병열 복지국장 “코로나19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위기임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업들과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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