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3월6일까지 관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67,117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으며, 조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사원이 마스크 착용 후 현장 방문조사와 전화・배포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경영실태와 고용구조 등 지역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는 국가통계 조사이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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