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도로구조물 점검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오는 12월까지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총 302곳 점검 진행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2/18 [10:21]

용인 기흥구, 도로구조물 점검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오는 12월까지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총 302곳 점검 진행

김현진 기자 | 입력 : 2022/02/18 [10:21]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올해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교량, 터널, 지하차도, 옹벽 등 도로구조물 302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교량 194곳 ▲보도육교 31곳 ▲터널 17곳 ▲지하차도 17곳 ▲생태통로 9곳 ▲옹벽 31곳 ▲급경사지 및 기타 3곳이다.

 

점검은 육안조사 위주의 정기 점검, 구조물에 대해 현장 재료시험 및 상태평가를 진행하는 정밀 점검, 각종 시험·측정장비 등으로 상태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정밀 진단등의 방식으로 구분해 오는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자재 균열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하면 즉각 보수 처리하고,구조물 안전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공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물 샐 틈 없는 도로관리를 위해 정확한진단과 처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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