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사례회의를 통해 발굴 된 대상자 가구의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개선 사업에는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환경미화원,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장마에 물이 스며들어 무거워진 쓰레기들을 걷어냈다.
조승현 위원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수혜대상 뿐 아니라 나에게도 큰변화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 활동을 하는 동안 타인의 아픔에 대하여 더욱 공감하게 됐다”며 활동 참가에 보람을 나타냈다. 최남일 매탄3동장은 “위생 취약 지역이 방치될수록 해당 가구는 물론이고 지역 전체가 병들게 된다. 끊임없는 관심으로 개선토록 노력해야 함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동민들의 동참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며 환경개선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력과 함께 동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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