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초심자(1기~3기), 기초(1기~3기) 및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 35명으로 수강신청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대상은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1년 미만의 개인사업 또는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사회적기업 설립준비자(팀) 및 여성가장(전 연령층)은 우선 참여대상이다.
교육은 상반기(3월21일~5월 13일), 하반기(9월19일~10월21일)로 나눠 주3회(월, 수, 금요일, 19:00∼22:00)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온‧오프를 병행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초심자+기초, 심화(컨설팅)필수교육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사회적경제 창업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및 컨설팅 등이 수강생들이 배우게 될 주요 내용이다.
창업과 관련한 자체 사업계획서 발표 및 코칭도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글링크및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지난 5년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년도의 경우 20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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