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외부 공간에서 차량상태와 운영실태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어린이집의 최근 1년 이내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 차량구조장치 안전여부(하차 확인장치, 좌석안전띠 결함) ▲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보관 여부 등이며 ▲탑승 전 차량 소독과 환기 실시 ▲위생관리물품 구비 등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구는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또는 자발적 시정을 하도록 지도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철저한 안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사전에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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