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6일 2022년 개학기를 맞이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선도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오산지구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보건소 등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시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가두캠페인과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쳐있을 청소년들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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