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주간 정보보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용역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매년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분야 450개 항목을 진단한다. 관리적 진단(113개) 결과 94.9%, 물리적 진단(18개) 결과 97.4%, 기술적 진단(319개) 결과 89%로 전체 보안수준은 90.9%(우수)로 평가되었다.
또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실제적 훈련으로 침투 모의해킹 및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국가로부터 2015년에 방범용 CCTV시설과신호제어시스템 등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며, 침해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매년 취약점 분석․ 평가를 수행하여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김영혁)은 ‘센터 보안 컨설팅과 실제적인 모의해킹 훈련 등을 통해 보안 수준 향상 및 사이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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