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2022년 도시・치유농업 추진을 위한 강사 사전강의 발표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평택시 도시・치유농업 강사 10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학교 및 요양센터에 제공하기 위해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강사 대상으로, 올해 도시・치유농업교육사업 추진 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하기 전 시범강의를 통해 역량 강화 및 강의 개선효과를 위해 추진됐다.
사전강의 발표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치유텃밭 조성 시범학교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추진학교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요양센터 등에서 다양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교육을 직접 듣고 평가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얻은 긍정적인 요소를 자신의 강의에 반영할 수 있어서 참여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고 시민들의 농업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