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 운영 사업’1차 공모 결과 선정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25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 운영 사업’은 시와 지역의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부터 2023년 말까지 공연 개최 시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명칭을 사용하고, 올 하반기부터 정기연주회로 「가을의 설레임」, 「아듀!!! ‘쉼’송년음악회」 등의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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