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방과 후 놀이돌봄 공모사업 선정심의회 개최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이들을 위한 특색있는 돌봄프로그램 운영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방과 후 놀이돌봄 프로그램공모사업’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놀이돌봄 프로그램 공모사업 모집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의왕시만의 특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방과 후 놀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는 관내 5개소 다함께돌봄센터장과 관계공무원 등 6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5개 기관의 제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목적 적합성, 운영능력, 전문성, 창의성 등 4개 영역에 대해 심의한 후 다함께돌봄센터별 최고득점 기관을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사)발도르프청소년네트워크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돌봄이모네 2개 기관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프로그램은 2022년 4월부터 센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