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서울대 관악수목원 시범개방 행사 참석

최 시장, “수목원 찾은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 서울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11 [08:10]

최대호 시장, 서울대 관악수목원 시범개방 행사 참석

최 시장, “수목원 찾은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 서울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11 [08:10]

▲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시범 개방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시장/사진=안양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시범 개방 행사가 주말인 지난 9일 현장에서 있었다.

 

이날 시범 개방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판식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이 찾아, 봄날의 풍경을 만끽하며 비경을 즐겼다.

 

최 시장은 수목원의 전시구역을 둘러보며 시범 개방 행사를 준비한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에서 시민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대와 교류협력의 첫 결실로 시민에게 선물을 안겨주게 돼 기쁘다며, 모범적 관·악 협력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7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행정관) 에서 안양예술공원과 이어지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에 공동노력 할 것을 다짐하는 양 기관 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전면개방을 위한 실무협의회와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서울대는 수목원 무상양도를 위한 상호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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