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서비스는 처음 실시 하는 것으로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이용자 중 뇌병변 장애를 가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5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운행한다.
참가신청은 4. 18.(월)~4. 22.(금)까지이며, 차량운행에 따른 비용과 시설 입장료, 중식 등 여행에 필요한 경비 일체는 무료로 공단 ‘사랑의 우수리’ 기금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채널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371-1981 에서 안내받으실 수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여행서비스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통약자의 여가 활동증진과 일상의 활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는 <특정일 무료운행>은 올해도 4월 20일「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노인의날 총4회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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