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현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 8일 봄을 맞아 평택호 방조제 이용객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평택호 방조제 꾸미기를 실시했다.
이번 평택호 방조제 꾸미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방조제 도로 옆 구간 등에 꽃잔디, 금잔화, 메리골드, 꽃베고니아 등 총 4종 900여본을 심어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이번 평택호 방조제 꾸미기에 참여해주신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봄을 만끽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봄꽃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평택호 방조제를 이용하며 잠시라도 코로나로 인한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