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1동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사진=장안구청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동장 원순호)은 지난 11일,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과 ‘장안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매월 반찬 세트를 후원하고 있는 봉사 참여자들은 이날 고기, 카레, 나물무침, 꿀떡 등의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80세 이상 저소득 홀몸노인 20명에게 반찬세트를 전달했다.

원순호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매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