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동물보호 홍보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공원 내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업무를 보조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 내외로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하남시 이외 지역 거주자나 미성년자, 반려동물 영업 종사자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하남시청 도시농업과 동물방역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4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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