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4일 관내 치매안심가맹점을 5개소 추가 지정하였다.
이번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들은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초평동‘가수 주공아파트’ 지근의 업체들로 치매환자들의 실종예방과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의 실종예방 활동에는 실종 치매환자 임시보호 및 신고 기관에 신속한 신고가 있으며 홍보활동에는 ‘한마음 걷기 대회’,‘치매극복의 날 캠페인’홍보 포스터 부착 및 치매 예방수칙 3.3.3 제공 등이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2020년 관내 21개소 지정 이후 현재까지 점차 수를 늘려 현재 34개소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치매안심가맹점 점주분들과 오산시민의 노력으로 치매환자에게 더 안전한 오산이 되었기에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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