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13일 『모두의 마을』 공동저자 3인을 초청해‘하남다움’ 이야기 발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밝혔다.
이날 저자들은 김상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전문학 속의 ‘하남다움’ 이야기 발굴과 마을을 연결시킬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모두의 마을』은 가천대학교에서 고전 및 문화콘텐츠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내놓은 결과물이다. 전체 15편 가운데 3편이 하남시의 유래와 지명, 고전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이날 ▲망월 달맞이 축제(김준형 작가) ▲검단선사와 검단할망이 주는 하남 나들이 보따리 굿즈 제작(이지우 작가) ▲도미나루 전설을 활용한 스토킹 방지법에 대한 카드뉴스 영상제작(김한솔 저자)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상호 시장은 “대학생들이 하남의 역사와 유래를 조사하고 책을 통해 대외적으로 홍보해 줘 감사하다”며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을과 연결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하고 ‘하남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이야기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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