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15일 제1차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신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에 포함된 63개 세부 추진과제 담당 18개 부서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실무추진단 회의는 시청 상황실에서 영상을 송출하고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는 실무추진단 소개에 이어 2022년도 부서별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목표 보고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부서 간 정보공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는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연 2회 정례 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및연차별 추진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게 된다.
신욱호 부시장은“아동친화도시 조성은 어느 한 부서만의 노력으로는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힘들다”며 “오늘부터 가동되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에 포함된 모든 부서들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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