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그림책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4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행복의 정원’, ‘꽃신’ 등 다양한 어린이 그림책을 저술해온 김소연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복을 부르는 그림, 민화랑 놀자’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민화 그림책 집필 이야기, 민화 그림 속의 숨은 뜻 찾기, 전통 미술 이야기, 전통 그림 표현 체험 등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미술인 ‘민화’에 대해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모집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대표 이메일로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민(초등 1~6학년 가족 추천)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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