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그린뉴딜에 발맞춰 수소차 보급 확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19 [15:19]

화성시, 그린뉴딜에 발맞춰 수소차 보급 확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19 [15:19]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사 내 수소충전소를 설치한 화성시가 탄소 중립 및 신재생에너지전환 확대를 위해 기존 내연기관 공용차량 10대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로 교체한다.

 

수소차는 충전 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여 주행하며, 유입된 외부공기는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 청정공기와 순수한 물만을배출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한편 화성시는 20년 10월 동탄2(수질복원센터)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1년 6월 남양(화성시청),21년 7월 향남(종합경기타운) 총 3곳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소차 보급을 위해 국고보조금 2,250만원과 별도로 전국 최고 수준인 1,7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을위한 그린뉴딜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이 앞장 서 공용차량을 기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량으로 확대 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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