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전략산업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 개최

휴먼헬스케어·환경 분야의 그린 전환(GX)을 위한 강연 열려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20 [14:21]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전략산업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 개최

휴먼헬스케어·환경 분야의 그린 전환(GX)을 위한 강연 열려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20 [14:21]

▲ 화성시 전략산업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 홍보물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우정바이오 컨퍼런스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화성시 6대 전략산업 가운데 휴먼헬스케어·환경 분야의 그린 전환(GX)을 위해 항체 기술 혁신 시스템 전문가인 정상전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교수(앱티스 대표이사)가 「항체약물복합체 기술 개발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항체에 결합한 약물을 링커(Linker)를 통해 항원에 정확하게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항체약물복합체’ 관련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후 조민근 우정바이오 상무가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민간클러스터의 역할」 관련 강연을 이어가며, 우정바이오 회사소개 및 현장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항체약물복합체 기술은 다양한 암 치료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로 인류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세미나는 화성시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4·6월 그린 전환(GX), 5·7·9·11월 모빌리티 전환(MX), 8·10월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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