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은 지난 23일 봄을 맞이하여 오산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작은정원지킴이 및 한뼘가족 600여명과 함께 작은정원 및 한뼘정원에 초화류 3,900포트를 추가로 보식했다.
오산천 작은정원 및 한뼘정원은 시민단체 및 가족단위의 시민들을 모집해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20개소의 작은정원과 89개소의 한뼘정원이 오산천에 조성돼 있다.
이번 추가보식에는 작은정원지킴이 65개 단체, 한뼘가족 62개 가족이 참석해 담당 구역별 정원에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고 추가로 배부된 초화류를 직접 식재하며 오산천에 산뜻한 봄향기를 더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점차 아름다워지는 오산천을 기대해달라”며 “오산천이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다양한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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