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에 대해 ▲체남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운영 ▲기관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남양주, 안양, 평택 등 총 10개 시가 1그룹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들 지자체에는 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상사업비 4천만 원 지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화성시는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동산압류,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내렸고 소액체납자에게는 문자전송, 체납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화성시 김두철 징수과장은 “강력한 징수활동과 더불어 생계형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연계로 공평하고 따뜻한 징수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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