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사랑의 쌀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 김영숙 의왕시 적십자사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82개 가정을 방문해 쌀 10kg을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중앙 적십자사에도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4월 말까지 모금 중인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시민 동참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사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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