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25일 ‘하남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남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는 ‘하남시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의장(부시장)‧부의장(녹색환경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교육계 ▲관련 전문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환경‧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위촉직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실행에 관한 사항의 자문‧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하남시와 관련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 세부 운영 방향 ▲환경교육센터 운영 현황 보고 ▲환경교육 종합계획 등 보고 안건 ▲환경교육도시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자문‧심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환경교육과 관련된 환경단체 및 교육‧청소년 분야의 유능한 분들을 위원으로 모시고 보다 전문적인 환경교육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정책협의회의 자문과심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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