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역사박물관, 전근대부터 근현대 역사 담긴 유물 구입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26 [17:31]

화성시 역사박물관, 전근대부터 근현대 역사 담긴 유물 구입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26 [17:31]

▲ 화성시 역사박물관 전경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전근대부터 근현대(1980년대) 역사가 담긴 다양한 유영의 지역 유물을 구입 중이라고 밝혔다.

 

구입한 유물은 화성지역사(史) 연구 기초자료 및 박물관 전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물 유형은 화성시와 관련된 서적, 문서, 사진, 엽서, 간행물, 회화, 민속품, 공예품 등으로 ▲화성지역 대표 역사인물 관련 유물 ▲조선시대~근현대시기 화성지역 관련 문학작품 ▲한국전쟁 관련 자료 ▲근현대시기 향남지역 관련 자료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문화재매매업자ㆍ법인 등으로 도굴, 도난, 밀반입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를 받으며, 서류심사 후 선정된 유물은 실물 감정평가를 통해 매매가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선일 문화유산과장은 “지역의 영사를 품은 다양한 유물들을 확보해 우리 지역의 고유한 정신과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