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가 다가오는 어린이날부터 운영된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를 다가오는 어린이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2, 4주차 토요일 20시 50분간 4곡(루나쇼, 울프쇼) ▲평일 수~금 11시, 15시, 19시 20분간 4~5곡 ▲주말 토, 일 11시, 15시, 18시 20분간 4~5곡을 운영하며 국경일 및 기념행사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 이용을 권장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강영묵 공원관리2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분수쇼를 재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