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사업을 통해 미래 교통상 제시할 것ITS 2단계 확대사업 시작, 사람 중심의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구축에 역량 집중
안양시는 지난해 44억원을 들여 ITS 1단계 사업으로 주요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하고 교통신호제어기 온라인을 100%로 높이면서 첨단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ITS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첨단교통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그동안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9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바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ITS 2단계 확대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의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118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양시 교통여건에 맞춘똑똑하고 스마트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안양시 ITS 확대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최적화된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스마트교차로를 확대하고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스마트 주차정보제공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을구축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관리 뿐만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시스템으로 안전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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