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5월 3일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특화사업‘비대면 치매안심 홈케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치매안심 홈케어’는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131명에게 ▲가정 내에서 꾸준히 인지자극을 줄 수 있는 칠교놀이 세트와 근력밴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 티슈 ▲영양균형을 위한 영양식이 로 구성되어 있는 키트를배송하여치매 악화 방지와 정서 안정 및 감염병예방을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등록자 1,067명에게치매환자 지원서비스 안내문 및‘확인하셨어요?’자석 안내판을 우편발송한 바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독거노인에게 ‘복날 무더위 이기는 삼계탕’을 배송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치매환자를대상으로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일정 및 치매 관련 정보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 카카오채널 / 인스타그램 / 워크온 치매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에서 확인 가능하며 치매상담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031-8036-6611~15)와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