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기획전은 이연준 작가의 boundary, A stranger, 기억의 조각 등 서양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되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감성을 충전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연준 작가는 한국코스모폴리탄아트협회 대표이자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대한민국미술대전·경기미술대전의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해왔으며, 개인전 22회, 단체전 250여회 등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작가는 “회화를 매개로 한 전시회를 통해 예술가와 주민들 간에 일상에서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하며, “여자들의 이야기를 무겁고 진중한 형식인 회화에 담아내되 회화의 회화성을 빼는 방식으로 중성의 지대에 머무르고자 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구 관계자는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며 삶의 여유와 활력을 찾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