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어린이날·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5월 특별한 하루 그림 일기장’ 등 5개 행사, 대면·비대면으로 진행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박물관이 제100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9일부터 25일까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5월 특별한 하루, 그림 일기장’을 진행한다. 5월 중 특별했던 하루를 그림 일기장에 그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5점을 선정해 자개 마우스 등 선물을 증정한다.
‘수원박물관 보물찾기’ 행사는 5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미션 카드에 제시한 팔달문동종, 금곡동고인돌 등 유물 10종을 찾아 촬영한 사진을 인증한 선착순 500명에게 수인선 열차 입체 퍼즐을 선물한다.
또 노인복지센터 등 노인 관련 기관의 신청을 받아 16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 전통 문양이 들어간 한지 부채에 색을 입힐 수 있는 재료로 구성된 꾸러미와 교육 영상을 전달한다.
어린이날 100회 기념행사도 풍성하다. 어린이날(5일) 수원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선착순 500명에게 유물 캐릭터 풍선과 타투 스티커를 선물한다.
3~4일에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수원박물관 유물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교구와 교육 영상을 전달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달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기관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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