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1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국무총리 표창재정인센티브 8000만 원 확보,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성과
행정안전부는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의 시정혁신업무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이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의 14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2021년 성과를 평가했다.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중 6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1위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기관장 혁신리더십 ▲자율 추진 혁신과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확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수원시의 우수사례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이다.
수원시는 ▲공동주택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 개선 등 필수노동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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