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적극 대응을 위하여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업무를 5월 9일부터 재개한다.
실내 밀집 예방 및 빠른 진단 검사를 위하여사전예약제로 시행하며 신청 대상은오산 시민 또는 오산 사업장에 근로 중인 사람으로 제한하고 방문 시 신분증 또는사업장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원하는 경우 오산시보건소 민원실로 전화예약을 하거나 방문 예약을 해야 하며, 그 외 민원업무 및 진료는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방역 와중에도 사전예약제로 건강진단을 시행하여 시민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라 건강진단 업무 등을 중단함에도 방역에 협조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들에 감사드리며, 건강진단과 같은 많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일차업무를 우선 재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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