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4일부터 ‘2022년 전기승합차 보급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 물량은 대형 기준 37대로 운수업체에 33대를 배정했으며, 4대는 민간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형 기준 최대 1억1200만원, 중형 기준 최대 8000만원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전기승합차를 구매하면 국비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전기승합차 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하남시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의 개인․법인․기관이다. 구매 가능 대수는 개인의 경우 1대, 법인․기관의 경우 제한이 없다.
지원 신청은 전기승합차 구매 희망자가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한 후, 대리점에서 3개월 이내 차량 출고 가능할 때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차종 및 사업 안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하남시 환경정책과 교통환경팀(☏031-790-50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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